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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U-City 통합관제센터 구축 1년 성과

 


CCTV 모니터링을 통한 145건 범죄 해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국·도비와 민간투자사업비 153억원을 투자하여 상록구 항가울길 240(사동1586-3)에 U-CITY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금년 4월 13일로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U-CITY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교통,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시설관리와 학교주변‧학교 내에 설치된 어린이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CCTV 관제기능을 하나로 통합‧연계하여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생활안전 업무등에 필요한 모든 영상정보 수집 및 상황조치를 민·관·경 합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였던 CCTV는 업무별‧용도별 특성에 따라 설치되어 있어 용도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고, 각종 범죄 발생 시에는 CCTV 영상정보를 공유할 수 없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주간과 평시에는 방범, 교통, 어린이보호 등 당초 CCTV 설치 목적으로 사용하고, 야간 또는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에는 대부분의 CCTV를 방범용으로 전환하여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인력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서 각종 범죄와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경찰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로 범법자 검거율이 향상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여러 부서에서 관리하던 CCTV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함에 따라 운영인력이 감소되고,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함으로서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되어 CCTV 운영효율성도 대폭 향상됐다.

이와 같이 통합관제센터는 다목적으로 설치된 CCTV가 어린이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예방과 사건해결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안산시가 시 전역에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타자치단체 및 외국(경찰등)에서도 지속적으로 견학 및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 U-정보센터는 아동안전영상정보 구축, 청소년 등하굣길 CCTV 추가 설치 등 국·시비와 민간투자사업비를 투자하여 『전국 제일의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유성근기자<arang12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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